■ 표준화 시험은 어떤 것으로?

ACT와SAT는 대입 전형에서 아주 중요한 것으로, 

둘중에 무엇이 더 입시에 유리한지 알아본다면

시험 시간, 문항당 시간, 

수학중점 분야 등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평가중에 중점을 두는 내용에 따라 

자신에게 더 적합한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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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와 SAT의 차이점

SAT는 선택사항인 에세이(50분)를 포함해 

시험시간이 거의 4시간에 달합니다. 

그렇지만 ACT의 경우 라이팅(40분)을 더하면 

총 3시간 30분이 넘습니다.

문항수의 경우

시험 비용의 경우 SAT 47.50달러, 

에세이 포함시 64.50달러이며, 

ACT는 50.50달러, 

라이팅 포함하면 67달러 입니다.

또한 ACT와 SAT는 

수학문제에서 배분되는 시간이 다른데, 

수학 문제로 고민이 많은 학생이라면 

SAT가 더 많은 시간을 주기 때문에 

수학을 풀 때 받는 스트레스는 더 적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ACT는 

과학섹션 문제가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ACT과학의 경우는 

전문 지식보다는 

데이터분석과 그래프 유추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합니다.

또한 모든 문제에 ACT는 계산기 사용을 허용하지만 

SAT의 경우 계산기 사용을 하는 문제와 

하지않는 문제로 나뉘어있습니다.

따라서 수학을 계산기 없이 

빨리 풀지 못하는 학생이라면 

SAT수학보다는 

ACT수학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CT는 지오메트리(geometry)가 

전체수학에서 35-45%를 차지하며, 

행렬 삼각함수, 그래프, 로그 등의 

수학을 포함하는데 반해 

SAT는 지오메트리의 경우 10%미만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수학에 더 자신있는 분야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두 시험 다치르는 것이 좋을까?

시간이 갈수록 많은 학생들이 

두 시험을 다 치루고 있는 수가 

지난 5~10년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두 시험을 모두 치르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답합니다. 

대학은 학생이 두 시험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는지를 보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어떤 시험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결정해 

그 시험에 집중해 투자해야 합니다. 

■ 자신에게 어떤 시험이 더 맞을까?

SAT는 문항당 부여된 시간이 더 길고, 

자신 없는 과학과목과 

많은 기하학 문제를 다룰 필요가 없어 

그 점에 취약한 학생이라면 SAT가 더 잘 맞을 것 입니다.

따라서 ACT가 잘 맞는 학생이라면 

수학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높고, 

작문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시험 보두 비슷한 것 같다면 

모의고사를 치뤄보고 

성적이 더 잘 나온 쪽을 택하는 것이 낫습니다.

■ 모의고사 점수 비교

시험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모의고사 입니다. 

모든 상황과 환경을 

실제 시험을 치르는 분위기로 바꿔야 하고, 

모의고사를 치른 후에는 ACT점수를 

SAT점수로 바꿔봐야 합니다.

점수 변환을 통해 두 시험 사이에 100점 이상 차이가 난다면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쪽을 택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나 시험 점수 차이가 50~100점 차이라면 

어느 시험을 치러도 무방합니다.

출처: https://act-36.tistory.com/361​ [ACT36 공식블로그]